하태, 하태 2
일요일엔 좀 쉬어야지, 그래 그게 맞는 거지 하다가도 평일에 난 최선을 다했을까. 아주 잠깐 상념에 빠져본다. 결론은 ‘쏘쏘’…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을 정도, 회사는 다니겠구나 하는 정도랄까. 무튼 그 정도만 선방한 거 같았다. 내세울 정도는 아니어도 무시하고 제대로 못 한 죄책감 따위에 휘둘릴 정도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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