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뜨거워… 2
인격이 쓰레기라도 좋은 대학을 갈 수 있고 나아가 권력이나 재력 접근까지 너무 쉬운 세상. 그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나같은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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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이 쓰레기라도 좋은 대학을 갈 수 있고 나아가 권력이나 재력 접근까지 너무 쉬운 세상. 그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나같은 인간은
Continue reading임신한 코끼리 – 다양한 오락용품과 눈요깃거리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동물원은 곤경에 빠졌다. 사양길에 접어든 동물원은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끊긴 상황이었다. 그러나
Continue reading그를 잡기 위해 그녀의 가게 단골이 되었다. 일주일에 나흘을 방문해 삼겹살 2인분에 소주 2병을 마신다. 혼자 마시기엔 조금 과했지만 그녀와
Continue reading얼핏 보면 ‘흥부야’로 읽을 수 있다. 형 놀부가 뒷감당은 생각치 않고 그저 금실만 좋았던 동생 흥부에게 혀를 차면 하는 말
Continue reading방금 전까지만 해도 아, 한해의 끝이 어쩌구 저쩌구 그런 게 무슨 소용이람. 쓸데없는 짓거리야, 이루지 못한 자들의 푸념일 뿐이지 뭐…라고
Continue reading크리스마스에 연말로 익어가는 2022년. 무얼 이루고 어떤 걸 놓쳤을까. 최소한 한해를 되돌아 보고 짧게라도 여러 생각을 해볼만도 한데 전혀 아니다.
Continue reading우리가 뽑은 대통령大統領은 거느리기는(統)커녕 최소한의 소통(疏通)도 못 이루는데는 대통(大通)한 듯 하다. 욕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어느 순간 그것마저 쓸데없는 짓이라고 스스로
Continue reading‘핑계’라 쓰고 ‘외면’이라 읽는다.홈페이지 관리에 대해 스스로 내린 결론이랄까.아니면 부끄러움에 대한 변명일지도 모른다.이유를 떠나, 찾아주시는 몇 안되는 분들에게 아쉬움을 안겨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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