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雨纯(왕우순)

아니, 다른 사람들이야. 생각이 달라 한민족이라 부르기가 좀 그래. 라고 생각했는데 그 자체가 틀렸다. 북한 사람들도 한민족이었다. “손전화 쓰는 주민들 사이서 입소문”…北청년들 안달난 ‘1000만 韓영화’ 라는 기사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그들은 생각 자체가 남한 사람들과는 딴판일 거라 추측했기 때문인데 ‘아, 민족’이란 건 어쩔 수 없는 거구나, 그들도 땅에 대해 묘지에 대해 비슷한 감정을 소유했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왜 아니겠어. 몇 천 년을 같이 살다 고작 몇 십 년 떨어진 건데… 그래도 멀게 느껴지는 건 혼자만의 감정 과잉일까?

오래된 사진을 오늘에서야 업데이트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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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건 그녀의 미모가 요즘과 사뭇 다르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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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의느님의 힘을 빌렸구나라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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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알려진 탓일까 과감한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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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예전이나 지금이나 몸매는 여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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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불안감은 기본이고 세상에서 최고 부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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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실의 벽을 망상으로 밑장빼기하는 이 참담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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