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매너리즘 – 틀에 박힌 태도나 방식, 숨쉬는 것도 ‘매너리즘’이랄 수 있을까? 난 있다에 한표.
그래서 ‘가끔’ 늘 곁에 있어 당연했던 것들을 ‘정말?’ 하며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름다움이라 일컫고 ‘흉부 미녀’라 쓰는 내 생각또한 같은 범주다. 여러분도 ‘가끔’ 터무니 없는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아, ‘다음’이 블로그 서비스를 ‘티스토리’에 이관을 하더니 이미지 처리 정책을 조금 바꾼 듯… 에고 웹 페이지 작업이 더 까다롭고 귀찮아졌네여… ㄷㄷㅎ
어떤 누드 화가가 말하길, “누드는 평온입니다. 어떤 여자가 평온하지 않은 곳에서 옷을 벗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다. 나름의 논리가 맘에 들어 나또한 누드는 평온이고 안락이라 주장해 왔다.
그러다 요즘에 들어 하나를 추가했다. “돈” 이다. “돈” 앞에서 벗지 않을 여자가 흔할까?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