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제목이 조금 잘못되었다. 절대 그윽하지 않다. 분위기가 그렇다면 모를까, 사진의 내용은 ‘더없이 화끈하다’. 더구나 서양 여인네의 굴곡 큰 뜨거움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다만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 게 아니라는 점에선 ‘그윽’하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어느 경제학자가 말하길 공기와 보석은 경제적 가치가 잘못 매겨졌다고 했다. 이유는 공기는 잠시라도 공급이 멈춰지면 인간의 삶이 끝나는데 얻는 건 거의 무료에 가깝고 보석은 경제적으로나 실용적으로 가치가 많지 않은데도 비싼 가격으로 얻어야 하니까. 자동차와 저 여인네도 보석과 비슷한 처지가 아닐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