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가는 걸
난 어쩔 수 없는 아시아 사람인가보다. 적쟎은 여인네들 이미지를 찾고 선별해서 업로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름다움에 대해 보다 넓게 품을 수 있는 마음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선호하는 건 아시아라는 사실이 그 증거다. 그 사실이 싫거나 부끄러운 것은 아닐텐데 무언가 마음 깊은 곳에서 편협한 수치심같은 게 발목을 잡는 느낌은 왜 드는 걸까?

며칠 전에 업로드한 이미지다. 그리고 구글 검색에서도 검색되어진다. 허나 앞 순위는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