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야함
성(性)적인 것에 온화하거나 차갑다는 표현이 어울릴까? 쓰기나 할까? 네이버로 검색해봐도 찾기는 힘들었다. 그런데 내가 그 표현을 써보고 싶다. 온화한 성(性), 거창할 것도 없다. 성적인 것이나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도 함께 일어 그 분위기도 함께 느끼라는 의미다.
이 여인네를 통해 온화함을 전하려는 건 아니다. 이 여인네는 발랄한 섹시함 정도?
어떤가, 이 여인네에게선 무엇이 느껴지는가? 선이 곱고 단정하지만 또 성적인 부분이 없는 건 아니어서 이른바 온화한 섹시함같은 게 느껴지지 않는가? 내가 말했던 온화한 야함과 부합되는 느낌이다.
격렬한 행동보다 포근히 안고 있다 서서히 뜨거워져 천천히 들어서고(?) 싶은 그런 야함아닐까싶다.
사슬이 조금 튀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가슴, 이른바 복숭아 형 가슴이 눈에 밟혀 올려본다.
노골적이다. 너무 과해서 무엇을 말하려는지 단번에 알아챌 수 있을 정도다. 그런데도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호르몬의 작용일지 말초신경의 활동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