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름다움의 조건과 소양은 다양한 거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심플하다. 저마다 우선 순위로 꼽는 부분의 만족도가 높으면 그것만으로도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있게 되니 말이다. 쉽게 얘기하자면 난 글래머, 혹자는 글래머보다 외모, 어떤이는 외모, 몸매… 아름다움은 조화이며 하나로만 이루어진 게 아닌데 판단하는 사람은 하나에 만족하면 다른 것도 이해해버리는 이상한 구조다.


의술이나 무엇으로라도 만들지 않고서야 어찌 중력도 이겨내며 탄력있는 흉부를 지닐 수 있을까? 쓸데없는 관심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