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아가씨
추억이 현재를 흔들 수 있는 건 치정(癡情 – 남녀 간의 사랑으로 생기는 온갖 어지러운 정)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저지른 범죄에 비해 받은 벌이 없다고 20년이 지나 현재를 송두리째 뒤흔든 ‘밀양ㅅㅍㅎ사건’.
사적 제재가 옳고 그름을 떠나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고 아니고를 떠나 왜 20년이나 지난 사건이 현재를 뒤흔들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쉬운 답이 나온다.
나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국민 정서에 걸맞게 명쾌하게 처리하지 않았다. 힘있는 부모의 능력으로 자식들은 잘못된 면죄부를 받았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는 여론이 생겨난 것이다.라고 믿고 싶은데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거같아 마음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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