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흉부에 대해…
미소다. 부드럽고 포근한 폭포 아래 영혼을 씻어내는 기분이다. 무거운 두통도 녹고 근심도 옅어지며 굳은 표정도 말랑말랑해진다. 이유를 찾기 보다 그저 웃는 것만으로 물음표를 느낌표로 치환할 수 있다. 엄마 젖을 기다리는 배고픈 아기처럼 순수하고 선량해진다.

처음엔 이런 사진을 보면 일반인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느끼려 찍는 셀카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 다음에서야 사진 구도가 누군가 찍어준 것임을 알게 되었다는..

바로 위의 이미지와 같은 거지만 퀄리티가 조금 낫다. 부랴부랴 업로드하는 바이다.




없지않아 밋밋한 느낌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조금만 더 풍만했더라도 적쟎이 애정하는 이미지였을텐데… 해도 외모와 분위기, 이미지의 선명도가 마음에 들어 업로드 한다.

위 이미지에 비하면 이 여인네는 과하게 나갔다.






참으로 건장한 아름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