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의 여인네 – Yua Mikami 三上悠亜
그녀는 천의 얼굴을 가진 AV girl 이다. 틀린 생각일지 모르지만 AV라는 3D 업종에서 일관성있게 인기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을 터 그럼에도 그녀는 그 힘든 걸 해내지 말이다. 암튼, 그녀에게 꽂혔다라는 말을 궤변과 함께 늘어놓았지만 함 보시라.
어떤 측면에선 내가 아주 잘못된 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고민에 빠진적도 있다. 사실 지금도 맞다 아니다를 혼란스러워 하지만 이유는 일본 여인네의 이미지를 대한국에 선보임으로 결국엔 홍보를 해주는 꼴이니 말이다.
그런 혼란을 느끼면서도 굳이 업로드하는 이유? 너무 저속한 생각 때문이다. 혹시나 방문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사람은 어느 순간이 오면 자신의 생각에 책임이 따르게 된다는 걸 받아들인다. 사회성이 발달한 사람일수록 어린 나이에 깨닫는 경우가 있는데 어디다 내놔도 부족한 나는 한참이나 늦게 느꼈다. 지금 업로드하는 이미지의 종류, 선택하는 것도 종내엔 내 책임이라는 걸 말이다.
그러다 이런 생각도 해봤다. 혹여 대한국도 성인 이미지를 보다 더 자유스럽게 유통시키고 그것이 돈벌이가 되는 발판(?)이 만들어진다면 그때 가서 대한국 여인네를 업로드하게 될텐데 그게 홍보 대상만 열도에서 대한국으로 바뀌었지 본질은 똑같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