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덥다, 날씨도 삶도 뜨거워서 숨쉬기도 힘들다. 그래도 어이할 방도나 묘안이 있지 않다면 아빠에게 끌려간 사우나처럼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존버’해야지. 아니 그런가?
참으로 슬프기도 어쩔 수 없기도 한 평범한 이의 삶이다. 그런 삶에 ‘우아한’이라니? 가당키나 하겠지만 해도 우리네 그것이 도토리 키재기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며 그렇게 살아간다. 아니, 살아낸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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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시아 여인네(실제 나이보다 앳돼 보이는 아시아인의 특징을 고려하면 20대 초반 쯤일 아가씨를 ‘여인네’라 호칭하는 게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를 처음 본 순간 어디가 제일 먼저 시선을 강탈했는가?
감탄사가 나올 법한 큼직한 것도 애걔걔 혀를 차는 작은 사이즈도 아닌 부드러운 흉부가 시선을 빼았았다. 거기에 아직 중력을 거스르는 탄력에서 젊음의 힘을 느꼈고 옅은 살구색은 임신이나 출산 등 이성과의 교류가 적었다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추론일 뿐 객관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그리고 뇌피셜 하나를 소개하자면 관상에서 뚜렷한 인중은 그 사람의 성(性)적 능동성과 연관이 있다고 했다. 즉, 인중이 뚜렷한 사람은 성에 대해 능동적이라는 것이다. 남자의 경우엔 정력으로 여자는 성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 쯤이랄까. 짧고 흐릿한 것 보다는 길고 뚜렷한 것이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