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구리스마스
후배 부모님의 부고를 접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라서 놀랐는데 물어보진 않았지만 사고가 있었던 게 아닐까 조심스런 추측을 했다. 잠깐 멍해졌다. ‘사는 게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고 내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이별을 맞이하게 될텐데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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