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러운 변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아니, 게을러서 못했다는 게 어울릴 것이다.
사이트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
그것을 오늘에서야 시도해보려고 한다.
멋지거나 그렇지 않거나는 중요하지 않다.
방문자에게 보다 많은 호감을 주는 사이트로 기억되는지 아닌지가 관건이다.
몇년동안 운영하면서 좋은 화질의 이미지를 찾아 업로드하면 방문자들이 알아서 많이 방문하고 찾는 이들도 많아질 거라 단순하게 생각했다.
결과는 늘 안좋은 쪽의 것이 맞는다.
방문자는 소수 정예만 남고 내 노동의 만족도는 저급한 수준을 벗어나기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엔 어쩔 수 없는 변화(變化)를 시도한다.
source:wx4.sinaimg.cn/woriginal/4ddc2cc6ly1fey39neuszj20qo140dun.jpg
<- 왼쪽의 이 처자는 ‘왕이림(王尔琳)’ 이라는 대륙의 여인네다. 내가 글래머 스타일에 올인하다보니 눈에 밟혀 이렇게 업로드하게 되었다.
이런말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828254.com을 자주 찾았던 분이라면 납득하실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여인네를 여닌네답게 보이게 하는 것은 ‘흉부’ 아니겠는가?
당신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고?
흉부심이 내 개인적인 생각의 단편이니 당신의 이견(異見)을 어찌 이해하지 못하겠는가.
그게 무엇이 되었건 이 공간에서는 모두 허용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미지도 그 다양성을 좇았으면 좋겠지만 업로드하는 이미지는 무조건 내 취향만을 올리니 이해해달랄 수 밖에….
source:
https://c.wallhere.com/images/04/24/fa43202297372ac1a54070cd941a-1538211.pn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