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그리면 그림, 마음에 그리면 그리움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역경’을 거꾸로 하면 경력, ‘인연’을 거꾸로 하면 연인, ‘내 힘들다’를 거꾸로 하면 다들 힘 내 !!!
닥터 김사부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누군가 그럽디다 포기하는 순간 핑곗거리를 찾게 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방법을 찾는다고…” 그래, 무언가 할 수 있다고 되는 거라고 여기며 살자. 그렇게 시간을 맞이하고 다독이자. 분명히 그렇게 마음을 고쳐먹고 단단히 잡았는데 이유없는 화가 치밀고 불같은 증오가 화르르 타오르는 나를 느낀다. 대상이 특정된 것도 아니고 뚜렷한 원인이 존재하는 것도 아닌데 부글부글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