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보자…
난 조울燥鬱 주기가 꽤나 빠르게 바뀌는 편이다. 나를 아는 몇몇은 내 정신 상태를 조울증 환자라고도 했다. 뭐 그러면 어떻고 아니라고 달라질 게 있을까, 난 신경쓰지 않고 그저 받아들이고 수긍해버린다. 오해도 이해의 한 방법일테니까. 간혹 곤란할 때는 회사에서도 그런 마음 씀씀이가 발현된다는 것이다. ㅎㅎㅎ, 그래서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론 조증에 박수쳐주는 이들이 많다.
여러분은 이 여인네에게서 무엇을 느끼는가? 난 우아함과 섹시함을 함께 느낀다. 그리고 꾸욱 한번 눌러보고 싶은 조심스러움까지… 정말 멋진 여인네 아니던가 말이다. 유혹적이나 천박하지 않고 우아하나 매력을 잃지 않는 눈빛까지… 어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