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아가씨 2
에고, 참으로 시끄럽고 복잡한 세상 살이 중이다. 요즘 ‘밀양’만큼 뜨거운 도시가 있을까.
기억해야 옳은 것이란 대중의 동의와 권선 징악의 순리를 받아들인 많은 호응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 명단’은 가슴 뜨거운 폭발력을 가졌다. 잊혀질 권리보다 알 권리가 우선 시되었고 무탈하게 세상을 살아온 가해자들은 나름의 지탄속에 정리(?)되어 가는 모습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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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사달이 나고 말았다.
가해자 여자 친구라고 지목한 사람이 아니었다. 잘못된 정보는 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고 힘겨움을 안겨줬다.
결국엔 ‘고소’까지 하게 되었다는데… 더구나 6번째던가로 지목한 사람은 가해자도 아니었단다.
44명 전체를 까발리겠다고 했는데 고작 열 명도 못 채우고 비틀거리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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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심 좋고 청순한 미모로 유명한 여편네… 아니, 여인네다. (로또 확률보다 더 낮은 확률이 되겠지만 이 여인네를 여편네로 맞이할 수나 있었을까? 뜨끈한 밥먹고 이 ㅈㄹ….)
다른 흉부 멋진 여인네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놓치거나 조금씩 변화가 생겼는데 이 여인네 만큼은 ‘아름다움’과 ‘탄력’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