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은 일상이 되어버려 무감각하고 형광등보다 늦게 돌아가는 뇌를 세탁기에 넣고 깨끗하게 빨고 싶다. 생각보다 관성으로 받아들이고 나보다 당신들이 생각한 대로 말하는 개념상실한 뇌를 푹 삶아 빨래줄에 널어야 한다. 그래서 한걸음이라도 나아진다면 해봐야 한다. – 훗날, 가끔 멋진 말을 쓸 때도 있었네…
source: http://cp16.nevsepic.com.ua/post/14/18307_files/84137b6628a1a5f915bf5a847a5ba1d7.jpg #다른 생각 #멋진 생각 #깨어나라 #할수있다 #투명하게깨어나라 투명한 시계, 멋지다. 여인의 옷이 저런 개념을 채택해본다면… 헤헤. 아, 시스루가 그렇게 태어났을까? 남성의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제대로 읽은 발상인 듯.
source: https://www.kreatifbiri.com/wp-content/uploads/2019/07/20190715_011450-1.png 동감 백퍼의 이미지다. 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 몇이나 될까. 태어나자마자 주식을 증여받는다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누구나 저 굴레에서 굴레 안에서 허우적거리다 스러져간다. 촛점은커녕 아예 눈이 없는 저 모습이 내 모습같아 씁쓸하다.
source: https://www.watson.ch/imgdb/f93b/Qx,E,0,0,880,1283,366,534,146,213/6243785137859946 아는가, 당신이 다이어트 하는 이유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살찌우게 할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일 수 있다는 걸. 아니라고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라고? 만족은 고독의 충동이다. 누가 당신을 고독하게 했기에 다이어트라는 만족을 얻기 위해 살을 빼는가.
source: https://scontent-cdg2-1.cdninstagram.com/v/t51.2885-15/e35/68946432_428806061066523_4577088602778206435_n.jpg?_nc_ht=scontent-cdg2-1.cdninstagram.com&se=7&oh=87a24dae5792590bf734213073e95e27&oe=5DFFDA95&ig_cache_key=MjExMjA3NDAzMzIwNjc1NTcxMw%3D%3D.2 문빠나 태극기 부대,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당신이 정보나 사실이라고 믿는 것, 그것이 진실인지 사실인지 전체인지 부분적인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보신적 있습니까? 뇌를 빨아 잘 말린 후에 다시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의 믿음을 이용하는 이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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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cp16.nevsepic.com.ua/post/14/18305_files/13265833-1092129327548695-6059058374167188802-n.jpg 젊다고 충전이 필요없다고 느끼는가? 무엇이든 총량 법칙이라는 게 있어 지금이 아니라면 나중에 반드시 그런 상황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니 지금 재충전하라. 틈있을 때마다 스스로를 재충전하라. 새로움이 찾아올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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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에게 ‘아름다움’을 주신 게 아니라 그것을 볼 줄 아는 ‘마음’을 주셨다. 그 마음을 잘못 움직인 댓가는 신의 정원에서 추방당해 영원한 원죄의 십자가를 이고 살 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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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인간이 만들어 냈다고 믿는 사람은 과학이 주는 확신보다 불확실한 종교의 믿음을 믿고 싶어한다. –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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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환한 양지가 주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자유, 인간에게만 신이 베푼 게 아님을 자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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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지고 싶어 갈망하는 가지지 못한 자 와 빼앗기지 않으려 불안해하는 가진 자 그리고 아무 생각도 없는 나같은 멍한 자 중 가장 외로운 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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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가 선악과를 베어물고 느낀 것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신과 뱀이 동일인이라는 사실이었는지도 모른다.
신이자 뱀은 아담과 하와를 통해 가끔 ‘뱀’으로 변하는 자신을 영원한 ‘신’으로 추앙받을 수 있는 실험을 하고 있었고 복종하는 아담과 하와를 보며 만족감에 휩싸여 마지막 과제인 ‘선악과’를 시험하기에 이르른다.
이 선악과는 신의 무의식속에 자리한 ‘뱀’의 야누스적인 생각 – 선악과로 이성이 깨어난 후에도 아담과 이브가 완벽하게 신에게 복종하게 된다면 – 자신도 두 실험체에게서 성공을 거둔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무의식속의 ‘뱀’을 제거했을 것이다.
드넓은 우주에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존재하듯 신에게도 일말의 ‘뱀’의 야누스적인 생각이 존재했고 완전 완벽을 꿈꾸던 신의 실험은 인간에게서 거의 완성될 듯 했지만 마지막 하와가 느낀 부끄러움으로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신은 그런 자신이 부끄러워 아담과 하와를 실험체가 아닌 진정한 인간으로 대우하기로 하고 자신의 실험실인 에덴의 동산에서 방생하며 자유와 고통, 환희를 영생과 바꾸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