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녀

침어낙안(沈魚落雁 : 「미인(美人)을 보고 부끄러워서 물고기는 물 속으로 들어가고 기러기는 땅으로 떨어진다」는 뜻으로,미인(美人)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대단한 미인인가보다. 물고기가 부끄러워하다니… 헌데 물고기, 기러기가 느끼는 미인의 기준이 사람과 동일 시 된다는 게 좀 유치한 발상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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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열도녀’와 ‘대륙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네가지의 느낌(?)’이다.
열도녀에게서는 어디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왠지 모르게 네가지 없어 보인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인데 반해 ‘대륙녀’에게서는 어딘가 ‘인공미’가 느껴진다.
나만의 느낌이고 수시로 바뀌기도 하지만 암튼, 그렇다.
여러분은 어떻게 구분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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