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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양보해도 ‘의술’의 힘을 빌린 흉부같지 않은가?
저렇게나 봉긋할 수 있을까, 업로드하는 지금까지도 쳐다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기분 좋은 건 기본이고 말초신경이 살짝 긴장하는 건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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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 여인네는 너무 거대해서 갸우뚱거리게 만든다.
거짓말을 보태 ‘얼굴만한 흉부’ 2개를 소지한 채 생활하려면 허리에 부담되지 않을까 싶다.
정말이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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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인네의 흉부도 또한 ‘의술’의 힘을 빌린 게 아닐까 의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