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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는가?
해가 바뀐 지 반 달이 넘었으니 늦어도 단단히 늦은 인사다. 해도 종종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무어라 드릴 얘기가 없다. 게으름도 한두번이지
Continue reading어제같은 오늘…
지루하다기보다 새로움이 없어 무료無聊함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니 배부른 소리하느니 덜떨어진 얘기니 따위로 곤란하게 하지 마시길.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비슷하다면
Continue reading지친다…
한 것도 얻은 것도 없이 지쳤다. 날씨탓으로 몰아부칠까 하다가 잠깐 생각해보니 내 게으름이 우선했다. 부끄럽지만 이해해달라고 투정부리고 싶었다. 잡힐 듯한
Continue reading깊이모를 냉소
거창한 제목이지만 속내를 털어놓자면 ‘귀찮니즘’에 빠져 있다는 완곡한 표현에 불과하다. 이유라는 게 늘 그렇듯 꺼내놓으려면 궁색하고 속으로 삭히자니 엉뚱한 오해의
Continue reading후덥지군하군
덥고 습하다. 힘들고 지치게 시작하는 8월이 되고 말았다. 몸은 마음의 거울이 될 수 밖에 없다. 당연 처지고 졸리고 느슨해진다. 그러다보니
Continue reading쭈리 zzyuri
그녀는 이미 유명하다. 내가 업로드하는 시점이 늦어도 너무 늦어버린 그래서 경로당(?)급 속도라고 자수하는 바,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각설하고, 보다보니 대한국의
Continue readingcool Asian
부자가 될 줄 알았다. 많이 버는 능력이 아닌 적게 쓰는 노력으로 큰 부자까지는 아니어도 남들에게 부러움사는 그런 천박하지 않은 부자로
Continue readingcool girl
‘참으로 멋진’ 여인네다. 그렇게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는 게 슬픈 아가씨다. 모든 화려한 수사修辭를 남발하더라도 가장 근본적인 것을 넘어서긴 힘들다. 업로드하는
Continue reading손 안 대고 버블티 마시기
최근까지도 아시아 전역의 여인네들이 즐겼다는 ‘The hands free bubble tea challenge’. 이른바 손 안 대고 버블티 마시기라는데 내 마음이 불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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