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2
독자는 많지만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 헤리엇 마티노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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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많지만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 헤리엇 마티노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Continue reading살면서 많은 일을 겪다 보면 생에 마침표를 찍고 싶은 안 좋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강도強度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Continue reading단호한 마음의 굳은 결심을 막거나 통제할 수 있는 우연, 운명, 숙명이란 없다. – 엘라 휠러 윌콕스 우리의 가장 큰 공포는
Continue reading“붕어” :: 느긋한 성정의 정 내시가 종종걸음으로 궁내를 헤엄쳐 다니고 있었다. 족히 두어 시진은 지났을 것이다. 그분을 부축해 스며들 듯 사정전으로 사라질
Continue reading임창정의 ‘소주 한잔’과 동명인 증류 소주가 출시된단다. 임창정이 부럽고 멋지고 좋은 추억을 만든 그가 존경스러웠다. 나는 어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Continue reading2017년이면 5년 전인데… 시간이 적쟎이 빠르게 흘러 갔다. 해놓은 게 없는 것도 함께 흐르고 눅진눅진 썩어 버렸으니 후회만 커졌다. 흉부심도
Continue reading시간이 흐른 뒤에 봐도 ‘착하고 착해’ 보인다. ‘오~!’ 할 정도의 흉부도 ‘헉~!’ 할 정도의 외모도 아니었지만 ‘아~!’ 할 정도의 예쁨과
Continue reading외모가 착하다. 형언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그런 미녀가 아니고 이유 모를 매력이 마음에 차분히 가라앉는 그래서 볼수록 ‘아, 곱다’하게 되는
Continue reading말이 필요없는 흉부심 좋은 대륙 여인네 엄지 척녀. 멋지고 예쁘기도 한데 매력까지 넘실거린다. 다만 눈매가 너무 몽환적이라 혹시라도 의약의 힘을
Continue reading어디 눈길만 잡았을까, 마음 한켠을 설렘으로 잠시 뒤흔들었는데… 그저 눈으로만 보는 데도 그만한 떨림을 전달해줄 수 있는 분위기 아우라를 만들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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