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같은
무언가 이상하다. 위 사진의 여인네는 본디 출중한 흉부심을 소유한 대단한 걸이었는데 지금 이 사진으로는 평범해보이기까지 한다. 뭘까, 얼굴도 어딘가 촌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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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짜릿한 여인네다. 눈으로 마주하는 순간 감전되듯 짜르르 무언가 감정으로 느껴진다. 혹자는 감동이라 말하고 섹시라 썼다. 혹자가 본인이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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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고운 코스프레 꼬맹이다. 물론 흉부심은 엄청난 거인의 위세지만… 굳이 ‘곱고’ 그렇지 아니한 걸 나누려는 게 아니라 어떤 건 그 소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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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화끈함
그녀의 코스프레는 주主가 사라졌다. 그 자리를 차지한 건 보일 듯 말듯한 화끈함이다. 보일 듯(그렇게 연출한 작위성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한숨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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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눈과 마음이라도 시원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름도 사위어 가는데 마음은 허전하고 재미난 일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으며 즐거운 건 딴세상 얘기다. 그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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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말에도 적쟎은 관심으로 노력 중이라는 나름의 표현이다. 시원한 이미지 업로드하는데 많은 단어가 필요하겠는가. 그저 게재된 이미지가 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그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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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가는 걸
난 어쩔 수 없는 아시아 사람인가보다. 적쟎은 여인네들 이미지를 찾고 선별해서 업로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름다움에 대해 보다 넓게 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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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시작했습니까?
이상하게 주말에 더 게을러진다. 평일에는 눈치껏 이미지를 업로드하더니 시간편한 주말엔 그저 잠자는 데 온힘을 다 하는 것이다. 피곤할 것도 피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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