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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거나 대단하거나… 2

2017년이면 5년 전인데… 시간이 적쟎이 빠르게 흘러 갔다. 해놓은 게 없는 것도 함께 흐르고 눅진눅진 썩어 버렸으니 후회만 커졌다. 흉부심도

제목의 의미대로라면 토요일은 평일에 반反하거나 다른 무언가를 연상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삶은 그리 다양하지도 변화무쌍하지 못하다. 그저 그러기를 바라는

시간은 늘 정직하다. 토요일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올려야 한다. 정직한 시간에 걸맞는 이미지로 말이다. 헌데 그 판단은 글쎄올시다다. 늘 믿어주는(과연 믿음을

두렵거나 당황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면 결코 모험을 할 수 없다. – 줄리어 소렐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고 두려움의 정복이다.

당신에겐 미안하다. 일면식도 없는 남자가 당신을 폄하하는 표현을 서슴치 않았으니 다시한번 미안하다. 하지만 그 미안함속엔 진실로 아쉬운 부분도 녹아있으니 턱없이

제목에서 이 여인네를 비하하는 듯하게 느끼셨다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궤변적인 변명일지도 모르겠지만 외모가 ‘아 !’할 수 있을 수준이 아닌

제목과 편차가 없는 이미지다. 외모도 그렇고 몸매도 전반적인 분위기도 딱 부합하는 ‘대륙의 아가씨’다. 하지만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는 제외되어 있었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