陈秋雨(진추우)
세상엔 쓰는 사람이 있고 쓰이는 사람이 있다. –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는 대사의 일부다. 멋지다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너무 당연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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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쓰는 사람이 있고 쓰이는 사람이 있다. –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는 대사의 일부다. 멋지다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너무 당연한 말이
Continue reading산다는 건 복잡하고 바쁘고 허덕이고 갑질도 참아내고… 여러 가지를 견뎌내는 연속이다. 시간을 못내는 핑계를 간만에 내밀어 본다. 사실이고 현실이다. 그래도
Continue reading2023년 입추立秋가 지나는가 했는데 징검다리 연휴 광복절도 지났다. 더위도 오늘은 조금 사윈듯 하다. 정말 그런 건지 기분만 가을을 기원하는지, 무튼
Continue reading안경마저 섹시함을 보태고 있다. 적어도 내눈엔 안경포함 풍성한 섹시함이다. 눈이 좋지 않아 끼는 안경이 아니라 섹시함을 보정하기 위한 섹시함 그
Continue reading혼돈주 혹은, 자중홍(自中紅)이라는 단어를 들어봤는가?조선시대 즐겼다는 폭탄주의 이음동의어다.예이츠가 ‘만족은 고독의 충동이다’라고 했던 것처럼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았나보다.새로운
Continue reading하다보니 열도의 아가씨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인네들이 합류하게 되었다. 페이지를 ‘수정중’이긴 하지만 이왕 하는 거 영양가 있는 이미지를 추가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Continue reading나체보다 시스루가 조금 더 섹시하듯 불투명한 속옷보다 메쉬나 시스루 란제리가 더욱 강한 느낌을 준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보다 2% 아쉬운
Continue reading이른바 ‘볼매’ 스타일의 여인네다. 볼수록 매력이라는 볼매스러운 그런 여인.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노노하는 그런 정도까지는 아닌. 분명 객관적으로는
Continue reading변진섭의 노래 ‘사라’가 생각난다. 단순히 호명되는 이름이 ‘사라’라는 공통점때문인데 이 아가씨에게서는 미묘한 섹시함이 전해진다. 아, 그러다 변진섭의 노래 제목은 ‘로라’라는
Continue reading그래, 다행이지 무시무시했던 태풍이 예상보다 얌전하게 대한국을 빠져나갔으니까. 다만 그걸 처리하는 위치에 있던 윗 놈(?)들이 얼매나 무지하고 주먹구구였는지도 알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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