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뜨겁게…
벌써 4월을 맞이했다. 어떤 트롯 가사 중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고 있다. 맞다, 내일이 오늘이 되면 오늘의 나는 하루만큼 늙게 된 거다. 그러니 오늘을 즐기는 게(카르페 디엠) 인생을 참답게 느끼는 게 된다. 그런데 내가 살아온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 미래를 위해 현재의 고통이 당연한 그런 삶이었다. 늙고 힘도 없어져서 맞이할 수 있는 즐거움의 크기가 현재의 그것과 다를 수 있음을 무시한 채 말이다. 그저 오늘을 뜨겁게 열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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