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carnal glamour

인주(忍酒)

Posted on 2024-07-282024-07-30 by admin

중독자만큼이나 자주, 그리고 많이 마셨다. 인간이 만든 것 중 미치기 쉬운 게 있다면 섹스와 술이라 생각했고 난 술을 간택했다. 그렇게

우아한…

Posted on 2024-06-242024-07-07 by admin

덥다, 날씨도 삶도 뜨거워서 숨쉬기도 힘들다. 그래도 어이할 방도나 묘안이 있지 않다면 아빠에게 끌려간 사우나처럼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존버’해야지.

대륙의 아가씨 2

Posted on 2024-06-102024-06-10 by admin

에고, 참으로 시끄럽고 복잡한 세상 살이 중이다. 요즘 ‘밀양’만큼 뜨거운 도시가 있을까.기억해야 옳은 것이란 대중의 동의와 권선 징악의 순리를 받아들인

블루

Posted on 2024-04-302024-04-30 by admin

이유없이 우울한 날이 있다. 오늘이 그날인데 갠적으로는 금단 현상이 아닐까 고민 중이다. 뭐가 되었든 내일은 노동절 휴일이고 오늘 월급도 입금되었다.

주제도 개념도 없이…

Posted on 2024-04-102024-04-10 by admin

어찌하다 쉬는 날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냥 쳐 잠이나 잘까 생각하다 아, 밀린 게 있었지. 그것도 아주 많이.

아직도 진행 중

Posted on 2024-03-22 by admin

게으름을 떠나 손을 놓고 지냈다. 업데이트는 고사하고 유지 보수도 한참 제자리였다.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는… 해서 간만에 멋진 이미지를 좀 업로드하려 한다.

Hot 2

Posted on 2023-11-232023-11-23 by admin

어떤 강한 의지를 갖고 준비했던 것이 무산되는 걸 경험해 봤는가? 비참보다 스스로의 한계에 자학하고 깊은 구렁속에 마음을 젖게 하지 않았다.

Cool

Posted on 2023-11-072023-11-07 by admin

이유없이 잠이 찾아오는 게 아니었어. 왜 약을 먹는데도 술이 줄어들지 않았는지 알았어. 난 앞으로 약의 용량을 늘리고 ‘금주’라는 걸 해야

오해와 이해

Posted on 2023-09-302023-10-01 by admin

난 생각보다 합리적인 사람이라 어지간한 사람의 일은 대부분 이해의 테두리 안에 가둬 둘 줄 안다고 생각했다. 뭐 늘 그렇듯 나의

술의 신

Posted on 2023-09-102023-09-10 by admin

그가 살아 있었다면 작금의 인간에게 고마워했을까 아니면 불쾌하게 여겼을까? 뭔 소리냐고, 그가 사랑하는 술을 인간들이 더 마셔서 없애고 있을지도 모르니까.